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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27분경 이재명 칼부림 피습을 당해 쓰러졌다. 현재상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범인은 김모씨(남,67세) 현장에서 검거가 되었다. 

이재명 칼부림 피습 어떻게 일어났을까?

2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정망대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부지 시찰 후 철수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하던 도중 신원불상의 남성에게 칼부림 피습을 당했다. 60대 김모씨는 20cm의 칼로 목 부의를 찔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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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계획적인 접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칼부림 피습의 범인은 계획적으로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다. 

범인은 흉기를 종이 속에 숨기고 위장한 상태로 접근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에거 접근 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대표님, 사인해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가까이 접근 후 이재명 대표의 목을 찔렀다. 

현장에 있던 유튜버와 경찰의 말을 종합하면 먼저 이재명에게 펜과 종이를 건내 이재명 대표의 손을 쓰지 못하게 한 다음 곧바로 칼을 꺼내 이재명의 목을 찔러 1~1.5cm의 열상을 냈다고 전해진다.

범인은 습격 직후 민주당 당직자와 사복경찰에게 현장에서 바로 제압되었다. 현장에서 제압된 남성은 도주를 시도하거나 저항하는 움직임 없었으며 담담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피습 후 이송은 어떻게 되었는가?

당시 이재명 대표는 피를 많이 흘렀으며, 소방대원의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로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이 되었다고한다.

 

이 후 수술을 진행을 하였다. 

13시 12분경, 경정맥 손상이 의심되며 추가 출혈 우려가 있다는 속보가 추가 적으로 나왔다.

 

부산대병원에서 치료 중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표는 헬기 편으로 서울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헬기로는 약 1시간 30분 내에 도착하나,

 

서울대병원 헬기장이 공사중이었다보니 대체 헬기장을 찾다가 14시 54분 노들섬에 착륙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후속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들섬 착륙 후에는 구급차로 이송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후 15시 22분 응급센터로 도착했다